[비만] 고3때 찐 살 대학가면 빠지나요? [창원 비만한의원]

 

 

[비만] 고3때 찐 살 대학가면 빠지나요? [창원 비만한의원]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났습니다. 멋지게 차려 입고 시험 스트레스를 훨훨 날려보내고 싶습니다.

그런데 하체로 내려갈수록 튼실하게 찐 살 때문에 옷맵시가 나지 않습니다.

움직이지 않고 책상 앞에 앉아 공부한 탓입니다.

수험기간 쌓인 정신적 신체적 피로 때문에 건강도 나빠졌습니다.

이제 야간 자율학습이나 학원수업이 끝난 후 야식으로 먹던 떡볶이, 라면과도 슬슬 결별해야 합니다.

수능이 끝난 후 불어난 살을 빼고 건강을 다시 찾을 수 있는 방법을 알아봅시다.》

 

○ 책 보면서 먹는 습관 버려야

수험생은 바쁘다고 식사를 3, 4분 만에 급하게 하거나

늦은 시간에 학원을 다니면서 야식을 즐기는 식습관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식습관을 고치는 것이 급선무라는 것. 우선 천천히 먹어야 합니다.

 

천천히 먹는 습관은 만성적인 소화불량을 줄여줄 뿐만 아니라

포만감을 줘서 평소보다 덜 먹는 효과도 얻을 수 있습니다. 이 원장은 “

 

먹으면서 TV나 책을 보면 무의식중에 음식을 삼켜버리게 되고,

자신이 얼마를 먹었는지 가늠하지 못한 채 과식을 하게 됩니다.

먹을 때는 먹는 데만 집중해야 합니다.

식사량은 평소의 80% 정도로 낮추는 것이 좋습니다.

우리가 하루 동안 섭취하는 열량은 대부분 활동량에 비해 많습니다.

특히 추운 겨울철에는 칼로리 소비량이 더 줄어들기 때문에

남은 열량은 모두 지방으로 쌓여 저장됩니다.

 

비타민, 무기질, 단백질의 균형은 유지하면서 지방은 빼는 식단으로 바꿔야 합니다.

콩, 두부, 닭 가슴살 같은 기름기가 적은 단백질 식품은 다이어트에 도움이 됩니다.

실제 흡수되는 칼로리는 적고 근육의 기초를 다져주기 때문입니다.

다이어트를 하기로 마음을 먹었다면 햄버거나 감자튀김 같은 패스트푸드는 끊어야 합니다.

 

○ 아침, 점심, 저녁은 3:5:2

단기간에 살을 빼야 합니다는 생각에 무리하게 굶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굶는 것은 다이어트에 실패하는 가장 빠른 지름길입니다.

하루에 섭취하는 칼로리 양을 아침, 점심, 저녁으로 나눠 3: 5: 2 비율로 배분합니다.

오후 7시 이후에 음식을 먹지 않는 것만으로도 체중을 감량할 수 있습니다.

무작정 굶으면 우리 몸은 음식물이 언제 들어올지 몰라 지방을 더 쌓아놓으려 합니다.

날씬해야 합니다는 지나친 강박관념은 식이장애를 부르기 쉽습니다.

흔히 거식증으로 알려진 식이장애는 밥 한 숟가락이나

과자 한 조각을 먹은 것도 살이 될까 걱정스럽고 죄책감을 느끼는 것이 첫 번째 신호입니다.

거식증 환자는 외출을 하려고 입은 옷이 꼭 죈다면 외출을 포기할까 고민을 합니다.

식이장애 때문에 오히려 더 많이 먹는 경우도 있습니다.

스트레스를 받거나 다이어트 후 많은 양의 음식을 빠른 속도로 먹어 치우고

곧바로 구토를 하거나 설사약이나 이뇨제를 복용하는 폭식증, 구토는 하지 않지만

정기적으로 폭식을 하는 습관성 과식증이 바로 그것.

 

 식이장애 증상은 조금씩 다르지만 늘 다이어트를 하면서도

체중이 별로 줄지 않는다는 것이 공통점입니다.

여학생 중 5%가 앓을 정도로 흔한 편입니다.

 

○ 운동은 공복 때나 식사 2시간 후

식습관만큼이나 중요한 것은 바로 운동입니다.

하루 한 시간의 운동은 식욕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운동을 하기에 가장 적합한 시간은 공복 때, 또는 식사 2시간 이후입니다.

식사 후 2시간 이내에 운동을 하게 되면 지방이 오히려 잘 분해되지 않습니다.

물은 운동하기 전에 마시고 운동 중에는 되도록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

수험생은 앉아 있는 시간이 많았던 탓에 하체비만 체형이 많습니다.

특히 여학생에게서 이런 특징이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걷기, 조깅, 에어로빅, 수영, 줄넘기 같은 유산소운동이 가장 효과가 높습니다.

 

  

 

[비만] 고3때 찐 살 대학가면 빠지나요? [창원 비만한의원]

 

 

제가한의원 http://www.jegaclini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