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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성장] 변비 걸린 아이 키 성장에 문제 생긴다 [창원 성장한의원]

제가한의원 2011. 1. 26. 11:37

 

 

 

[키성장] 변비 걸린 아이 키 성장에 문제 생긴다 [창원 성장한의원]

 

 

 

 

 

변비는 대변을 3, 4일에 1회 정도 보고

변이 딱딱하며 건조한 현상을 말합니다.

소아도 성인과 마찬가지로 변비에 걸리면

배변에 걸리는 시간이 길고 통증이 수반됩니다.

이런 증상이 수개월간 지속되면 만성변비로 발전됩니다.

변비는 항문이 좁아지는 항문협착증이나 장 기능에 이상이 생기는

과민성대장증후군 같은 배설 기관의 이상으로 발생합니다.

하지만 배변 활동에 대한 부담감이나 두려움이 변비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특히 아이들은 유치원이나 학교 등 집이 아닌 곳에서

볼일 보기를 꺼려 대변을 참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변비를 발생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합니다.

이 밖에도 스트레스, 편식, 불규칙적인 식습관으로 변비가 생깁니다.

변비에 걸리면 늘 속이 더부룩하고 식사를 해도 배변활동이 나아지지 않습니다.

이런 상황이 반복되면 편식이 심해지거나 식사 자체를 꺼리는 상황에 이르기도 합니다.

그에 따라 충분한 영양섭취가 이뤄지지 않아 몸이 허약해지고 면역력이 떨어집니다.

성장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변비는 소화흡수 장애로 진단됩니다.

설사도 소화흡수 장애의 한 증상입니다.

소화흡수 장애는 아이의 성격이 예민하거나

주변 환경이 자주 변해 스트레스를 받으면 흔히 발생합니다.

긴장된 생활이 연속되면서 장 기능이 불안정해져 나타나기도 합니다.

 

아이들의 이런 모습을 한방에서는

신수기(

腎水氣·신장의 기운)’가 부족하거나비위(脾胃·비장과 위장)’

 

 

기능이 약해져 나타나는 현상으로 봅니다.

설사와 변비로 인해 제때에 필요한 영양소가 흡수되지 못하면

몸이 왜소해지는 저신장증이 발생합니다.

아이의 체질을 먼저 정확히 진단하고 소화흡수 장애 원인을 규명해

부족한 기운을 보강하면 변비와 설사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아이가 매일 대변을 보지 않거나 대변보는 시간이 길어지면

물이나 우유 등으로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도록 해야 합니다.

과일이나 섬유질이 많은 채소를 많이 먹이는 것도 변비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많이 뛰어놀게 하거나 연령에 맞는 운동을 시키는 것도 필요합니다.

설사에는 찬 음료나 탄산음료보다는 따뜻한 보리차를 마시도록 합니다.

또한 자극이 적고 소화하기 쉬운 음식으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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