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이가 키가 자라지 못하는 이유 [창원 성장한의원]
“엄마! 내 짝꿍이 나보다 키가 커졌어!”
아이의 이런 말을 들으면 엄마도 은근히 불안해지기 마련입니다.
아이가 또래보다 작은 것이 불안하기도 하고,
혹시 작은 키 때문에 반에서 놀림을 받지는 않을까 고민입니다.
성장의 속도는 개인적으로 모두 다르기 때문에
단기간 동안 급격한 성장을 보이는 아이와 비교하는 것은 잘못입니다.
일반적으로 아이가 건강하게 성장하고 있는지를 평가하려면
정기적으로 6개월에 한 번씩 키를 재고 1년에 몇cm정도 크고 있는지 확인하여
우리나라 어린이 발육 표준치와 비교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가 반에서 항상 맨 앞에 앉는다고 해서 무조건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1년에 4cm이하로 큰다든지
또래 아이들 평균키보다 10cm이상 작은 경우 등에는
성장장애를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한방성장치료의 가장 중요한 점은
키가 자라지 못하도록 저해하는 문제점을 찾아내는 것입니다.
만약 우리 아이가 키 때문에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면,
우리아이가 다음과 유형이 아닌지를 살펴보고
그 원인과 치료법에 대해서 꼼꼼히 살펴보기를 바랍니다.
① 밥을 깨작거리면서 잘 안 먹는 아이
비장이나 신장이 약한 아이는 밥 먹는데 문제가 생깁니다.
② 얼굴이 희멀건하면서 버짐도 잘 피고 체력이 약한 아이
심폐(心肺)기능이 떨어지면
항상 얼굴색이 나쁘면서 입맛도 없고 잔병치레가 심하게 됩니다.
③ 손발이 차고, 몸이 냉(冷)한 아이
이것은 몸이 냉하다는 표시인데
몸이 냉하면 오장육부(五臟六腑)의 기능이 원활하게 기능하지 못합니다.
그러니 자연 성장 발육이 더딜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④땀을 많이 흘리는 아이
적당한 땀은 체온 조절과 노폐물 배설을 돕지만,
너무 지나치게 흘리는 땀은 뼛속으로 들어가야 할 진액(津液 : 영양분)이
몸 밖으로 빠져나가는 현상이므로 성장 발육을 저해합니다.
⑤소변가리기가 늦은 아이
이는 뿌리 자체가 약한 것이 원인으로,
한약을 체질에 따라 처방하면 약했던 뿌리가 튼튼해지면서 키가 크게 됩니다.
⑥ 항상 기운이 없는 아이
기(氣)가 허(虛)한 아이들은 얼굴빛이 창백하면서 기운이 없고 쉽게 지치는데,
이것이 키 크지 못하는 원인으로 작용합니다.
⑦ 자라면서 걸음이나 말이 늦은 아이
이는 근본 바탕이 허약한 것을 나타나는 현상으로
체질에 맞게 한약을 투여하면 원기(元氣)를 도우고
근본 바탕을 튼튼히 해주므로 잔병치레도 줄어들고 발육상태도 좋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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