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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조숙증] 우리 딸아이 가슴이 너무 빨리 커져요 [창원 성장한의원]

제가한의원 2011. 5. 13. 15:51

 

 

 

[성조숙증] 우리 딸아이 가슴이 너무 빨리 커져요 [창원 성장한의원]

 

 

 

■ 성조숙증 아동 1만4000여명… 4년새 5.3배로 늘어

《초등학교 1학년인 김모 양(8)은 1년 전 젖멍울이 생겼다.

부모는 ‘발육이 좋아서 그런가보다’ 하며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그러나 6개월 전부터 성장이 빨라지면서 가슴이 점점 커지자 적잖이 당황했다.

요즘 아이들은 성적 특징이 나타나는 시기가 점점 빨라지고 있다.

최근 5년간 아동의 성조숙증은 5배나 증가했다.

 

 

성조숙증은 여아의 경우 만 8세 이전,

남아의 경우 만 9세 이전에 사춘기의 2차 성징이 나타나는 것이다.

신영림 순천향대 부천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는

“성조숙증 아동은 성장판이 빨리 닫혀 키가 제대로 자라지 못하고

여아의 경우 초경을 너무 일찍 시작해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고 말했다.》


○ 환경적 요인이 크게 작용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청이 한나라당 손숙미 의원에게 제출한

‘성조숙 실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성조숙증으로 진료를 받은 어린이는

1만4751명으로 2004년 2795명보다 5.3배 늘었다.

2004∼2008년 성조숙증 진료 아동은 총 3만7196명으로

여자 아이가 3만6111명(91.6%), 남자 아이가 1085명(8.4%)이었다.

여아는 주로 유방의 발육으로 성조숙증 증상이 쉽게 눈에 띄는 데 비해

성기가 커지거나 변성기가 나타나는 남아의 증상은 크게 드러나지 않기 때문이다.

성조숙증 아동의 평균 몸무게는 33.9kg,

체지방률은 24.5%로 정상 아동(30.4kg, 20.2%)보다 높았다.

 


성조숙증은 환경적인 영향을 크게 받는다.

특히 식습관의 변화, 영양상태, 운동 부족으로 비만한 아이가 늘고 있는데

비만세포에서 나오는 렙틴이 많이 분비되면 성조숙증이 생길 수 있다.

다이옥신, 프탈레이트 같은 환경호르몬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또 공부를 하거나 컴퓨터게임을 하느라 늦게 자면

생체시계를 조절하는 멜라토닌이 감소하면서 성조숙증이 생길 수 있다.

 


○ 사춘기 검사 통해 진단

성조숙증은 사춘기 정도를 파악하는 검사로 진단을 받는다.

유방의 발달이나 고환 크기를 재고 음모를 관찰하거나 여드름의 정도를 파악하는 것.

키와 체중을 체크하고 비만 여부를 관찰하며 출생시 체중이나 가족력이 있는지도 파악한다.

또 최근 1년간 성장속도도 확인하는데

병원에서 그전에 측정했던 기록이나 학교에서 매년 신체검사를 하면서

키를 측정한 기록이 있기 때문에 학교 보건실을 통해서 성장기록을 가지고 와서 확인한다.

성조숙증을 판단하기 위해 뼈나이 검사도 시행한다.

사춘기가 빨리 진행되는 경우에는 자신의 만 나이보다 뼈 나이가 앞서나가기 때문.

사춘기 호르몬이 증가했는지 확인하기 위해 성선자극호르몬 자극 검사를 시행하는데

일정한 간격을 두고 혈액검사를 해서 호르몬 수치가 증가하는지를 평가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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